Beethoven 에디션 - 백만의 사람들이여, 껴안아라!(Be embraced, Millions!)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
백만의 사람들이여, 껴안아라!(Be embraced, Millions!)
하이든의 손으로 표현되는 모차르트의 영혼
루트비히 판 베토벤(1770-1827)은 1770년 본에서 태어났으며 거장 W.A. 모차르트와 함께 공부할 계획을 가지고 비엔나를 처음 찾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어머니가 병에 걸려 얼마 못 가 고향으로 돌아가야 했고, 모차르트 사망 후 1792년에 비엔나로 돌아와 요제프 하이든의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그가 비엔나로 떠나기 전, 후원자 페르디난트 폰 발트슈타인(Ferdinand von Waldstein)이 베토벤에게 아래와 같은 편지를 씁니다.
베토벤 씨!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바람을 이루기 위해 비엔나로 떠나시는군요. 모차르트의 재능이 자신을 구현해 줄 주인을 잃고 애도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모차르트의 재능은 안식처를 찾았지만 왕성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는 하이든과 함께할 기회를 잃고 말았습니다. 열심히 배운다면 하이든에게서도 모차르트의 정신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당신의 진정한 친구, 발트슈타인.
OT | Bonn d 29t. 1792년 10월.
페르디난트 폰 발트슈타인
여생을 보낸 비엔나
베토벤은 남은 삶(1827년 사망)을 비엔나에서 보내며 작곡을 했고, 유럽 음악의 중심지에서 자신의 입지를 다져 나갔습니다. 그가 남긴 불멸의 역작이 모두 비엔나에서 작곡되었습니다. 이그나츠 뵈젠도르퍼는 베토벤이 사망한 다음 해인 1828년에 피아노 제작을 시작했고, 그의 사운드 철학은 베토벤의 영향을 크게 받은 비엔나의 문화적 환경 위에서 상당 부분 형성되었습니다. 여러 아티스트가 베토벤의 곡을 연주하기 위해 뵈젠도르퍼 피아노를 선택했습니다.
뵈젠도르퍼는 Beethoven 모델 에디션을 통해 위대한 작곡가의 250번째 생일을 기념합니다. 이 에디션의 초석은 제14회 국제 비엔나 베토벤 피아노 경연대회와 뵈젠도르퍼 피아노 공장 설립 185주년을 축하하기 위해서 2013년에 마련되었습니다.
월광 소나타
뵈젠도르퍼는 베토벤 하우스(Beethoven-Haus Bonn)와의 협력을 통해 베토벤 “월광” 소나타 Op. 27 No. 2 피날레 Presto Agitato(매우 빠르고 격렬하게)의 자필 원고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월광 소나타는 음악계 낭만주의의 전조로 여겨집니다.
베토벤 “월광” 소나타의 자필 원고는 정교한 실크 스크린 기법으로 피아노 덮개 안쪽에 인쇄됩니다. 악보대에 있는 베토벤의 화상과 뵈젠도르퍼 레터링은 은은하게 빛나는 자개로 새겨집니다.
음악은 모든 지혜와 철학보다 차원이 높은 계시다.
루트비히 판 베토벤
( 1770 - 1827 )
베토벤의 이 명언 역시 자개로 새겨져 악보대 오른쪽 선반을 장식합니다. 뵈젠도르퍼 아티스트 시리즈 그랜드 피아노 Beethoven 에디션은 15대 한정판이며 각각의 키 블록에 개별 번호가 새겨진 판이 있습니다.
베토벤 탄생 250주년 - 백만의 사람들이여, 껴안아라!(Be embraced, Millions!)
뵈젠도르퍼 Grand 214V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