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ko Batik


유코 바틱은 일본 출신의 피아니스트입니다. 그녀는 여섯 살 때 피아노 레슨을 처음 받았습니다. 1991년, 유코 바틱은 도호음악원에서 Y. 키타무라의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도쿄에서 학업을 마친 후에는 비엔나 음악공연예술대학교에서 예술 교육을 받고 1999년부터 비엔나 콘서바토리움에서 롤랜드 바틱 교수와 토마스 크로이츠베르거의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그는 이곳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따고, 뛰어난 성적으로 교육학 석사도 받았습니다. 그녀는 외르크 데무스, 올렉 마이젠베르크와의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피아니스트로서 완성될 수 있었습니다. 2006년에는 롤랜드 바틱과 집중적인 피아노 듀오 콜라보레이션을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국제 콩쿠르에도 참가하여 여러 차례 입상하였습니다. 이러한 참가 및 입상 이력은 국제 무대 경력의 토대가 되어 여러 유럽 국가 및 터키, 일본에서 연주회를 가지고, 가장 최근에는 중국에서 롤랜드 바틱과 성공적인 투어를 마쳤습니다. 롤랜드 바틱과의 듀오 공연은 이후 오스트리아에서 열리는 페스티벌까지 이어졌습니다. 그녀는 자이버스도르퍼 콘서트, 비너 노이슈테터 페스티벌 “피아노 앤 모어”, 뵈터제 클래식 페스티벌의 객원 피아니스트입니다. 비엔나 모차르트하우스의 뵈젠도르퍼 홀은 그녀의 음악적 “고향”입니다. 2014년부터는 이곳에서 롤랜드 바틱과 함께 프로젝트 무대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유코 바틱은 2012년부터 비엔나음악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비엔나시 음악예술사립대학에서도 강의하고 있습니다.

유코 바틱은 피아노 곡도 다수 녹음했습니다. 2013년 5월에는 베토벤, 브람스, 베르크, 롤랜드 바틱의 곡을 연주한 첫 솔로 음반을 그레몰라에서 발매하였습니다. 세계적인 음악 매거진 “피치카토(Pizzicato)”에서 “음반”상을 받았고, 2016년에는 그레몰라에서 “그림들(Pictures)”이라는 제목의 CD를 발매했습니다(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 리스트의 단테 소나타, 베토벤의 월광 소나타 수록).